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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가산단 '잔여면적 외'에 2030년까지 '645만㎡ 추가 공급' 필요

by 태진부동산 2024. 9. 13.

국토부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 최종 보고서에서 언급

 

새만금 국가산단의 향후 10년간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산단 잔여면적 등 3752030년 이전에 공급하는 한편 645의 추가적인 산업용지 공급이 늦어도 2030년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발주한 '새만금 SOC사업 적정성 검토연구'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새만금 국가산단 내 기업투자 증가에 따라 산업용지와 계획인구 등의 영향진단에 나선 결과 새만금 권역인 군산시와 김제시·부안군 등 3개 시·군의 장래 연간계획입지 수요면적은 1193000에서 1317000로 분석됐다.

 

이는 3개 시·군의 최근 5년간 실제 계획입지 증가 면적인 9850001.2배에서 최고 1.3배에 달하는 것이다.

                                                         ▲새만금개발청과 국가산업단지 사진 연합뉴스

 

최종보고서는 새만금권역에서 향후 공급 가능한 산업용지 면적(2586)를 새만금권 연간 수요면적(119~131)으로 나누면 약 19~21년치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즉 오는 2026년부터 매년 119~131의 수요에 맞춰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2050년까지 총 2982에서 최대 3292가 필요하다는 관측이다.

 

하지만 실제로 향후 공급가능 물량은 2586이어서 총량적으로 395~705의 산업용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보고서는 "향후 10년간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산단 잔여면적 등 37550002030년 이전에 공급해야 한다""그 외에 약 645의 추가적인 산업용지 공급이 늦어도 2030년을 전후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현재 새만금기본계획에 계획된 산업용지만으로는 향후 새만금권역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기본계획에 계획된 산업용지보다 550의 산업용지를 추가로 확보하는 한편 공급시점이 불투명하거나 후순위인 면적 중에서 645만큼은 늦어도 2030년에 공급될 수 있도록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